아버지의 본능, 영화 <테이큰> 리뷰
평가 항목 | 별점 (5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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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
재미 | ★★★★★ |
감동 | ★★★☆☆ |
시각적 효과 | ★★★☆☆ |
1. 테이큰 개요와 줄거리
- 영화 '테이큰'은 리암 니슨을 '중년 액션 스타'로 만들고, 중년 액션 영화 붐을 일으키는 데 기여했다.
- '테이큰'에서 리암 니슨은 납치된 딸을 구하러 가는 전직 특수 요원 브라이언 역을 맡았다.
- 배우 이혜영이 영화 '파과'에서 킬러로 변신하여 '테이큰'의 리암 니슨에 비견될 만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는 리뷰가 있다.
- 영화 '테이큰'은 투자 대비 높은 흥행 수입을 올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테이큰>은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무자비한 추적극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전직 특수요원 브라이언 밀스는 파리 여행 중 납치된 딸 킴을 되찾기 위해 홀로 범죄조직과 맞선다. 영화는 그의 냉정하고 계산된 행동력과, 딸을 향한 절박한 부성애를 중심으로 긴박하게 전개된다. 적의 동선을 파악하고, 정보망을 뚫고, 생명을 건 전투를 펼치는 브라이언의 모습은 전형적인 '아버지 영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단순한 납치극을 넘어서 가족을 위한 본능적 행동의 연속이 펼쳐진다.
2. 출연인물 & 배우
리암 니슨은 브라이언 밀스 역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전환점을 맞이했다. 중후한 목소리와 강인한 눈빛, 무게감 있는 액션 연기로 아버지이자 전직 요원의 복합적인 면모를 완벽히 소화했다. 딸 킴 역의 매기 그레이스는 순수한 캐릭터로 극에 몰입감을 주며, 레니 역의 팜케 얀센도 극 중에서 중요한 정서적 중심을 제공한다. 각 캐릭터들은 전형적인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리암 니슨의 존재감 덕분에 현실감을 가진 인물로 살아 움직인다.
3. 테이큰 긍정적인 평가
- 액션: 시원하고 거침없는 액션 연출이 돋보이며, 특히 리암 니슨의 액션 스타로서의 면모를 부각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암 니슨은 20대 못지않은 에너지와 파워를 보여줍니다.
- 스피디한 전개: 질질 끄는 요소 없이 빠르고 화끈하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몰입도를 높입니다.
- 리암 니슨의 연기: 리암 니슨은 딸을 향한 아버지의 절박한 감정을 잘 표현하여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4. 테이큰 비판적인 평가
- 단순한 스토리: 스토리가 단순하고 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개연성 부족: 설정이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CIA 요원이 모든 기술에 능통하고, 적들의 생각을 읽는다는 설정 등이 과장되었다는 것입니다.
- 폭력성: 주인공이 지나치게 잔혹하고 무자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 인종차별적 시각: 영화가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총평
영화 '테이큰'은 단순하지만 통쾌한 액션과 리암 니슨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다만, 폭력성, 스토리의 단순함, 인종차별적 시각 등에 대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액션 영화 팬이라면 한 번쯤 볼 만한 영화이지만, 이러한 비판적인 시각도 고려하여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 리뷰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TzEVwh9j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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