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과 공포의 이사극, <악마가 이사왔다> 리뷰
| 평가 항목 | 별점 (5점 만점) |
|---|---|
| 내용 | ★★★★☆ |
| 재미 | ★★★★☆ |
| 감동 | ★★★☆☆ |
| 시각적 효과 | ★★★★★ |
목차
1. '악마가 이사왔다' 정보 및 요약
- 장르: 로맨틱 코미디, 미스터리
- 감독: 이상근
- 출연: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 제작사: 외유내강
- 배급사: CJ ENM
- 개봉 예정: 2025년
<악마가 이사왔다>는 평범한 가정집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 오면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친절하고 정중한 이웃처럼 보였던 그들은 점차 기이한 행동과 불길한 분위기로 주인공 가족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 예기치 못한 사고들, 그리고 밝혀지는 이웃의 충격적인 정체까지, 가족은 생존을 위해 싸워야만 한다. 이야기는 심리적 공포와 생존 스릴러가 결합되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이어간다.
2. 등장인물 & 배우
주인공 가족의 아버지 역은 김강우가 맡아 강렬한 부성애와 공포에 맞서는 용기를 보여준다. 엄마 역은 문정희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가족을 지키려는 절박함을 그려내며, 자녀 역으로는 신예 배우들이 등장해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악마 같은 이웃 역은 조성하가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장악한다.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와 강렬한 감정 표현은 영화를 몰입감 있게 만든다.
3. 개봉 시기 관련 언급
- 2024년 5월, 윤아는 칸 영화제에서 영화를 언급하며 "올해 안에는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2024년 5월, 주현영은 '악마가 이사왔다'가 "이제 10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CJ ENM은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작 중 하나로 '악마가 이사왔다'를 언급했습니다.
- 2024년 10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2025년으로 개봉 예정 시기를 변경했습니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2025년 개봉 예정입니다.
4. 기대평
<악마가 이사왔다>는 단순한 공포영화를 넘어 인간 내면의 불안과 공포, 가족의 연대감을 탐구한 작품이다. 탄탄한 연출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 강렬한 시각적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심리적 충격을 안긴다. 다만 일부 장면은 전형적인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몰입감 높은 한국형 스릴러로서 충분히 인상적이다. 가족과의 관계, 신뢰, 생존 본능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영화 리뷰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H0Zmq8XO1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