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총평
| 항목 | 별점 (5점 만점) |
|---|---|
| 내용 | ★★★★☆ |
| 재미 | ★★★★★ |
| 감동 | ★★★☆☆ |
| 시각적 효과 | ★★★★★ |
목차
1. 줄거리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최첨단 인공지능 '엔티티(Entity)'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강력한 무기로 부상하면서 시작됩니다. 엔티티는 모든 디지털 시스템을 통제하고 현실을 조작할 수 있는 가공할 능력을 지녔으며, 각국 정부는 이를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됩니다.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IMF 팀은 엔티티를 제어할 수 있는 두 개의 십자 모양 열쇠를 찾아 인류의 미래를 구원해야 하는,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고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에 착수합니다. 과거의 그림자와 새로운 위협이 동시에 에단을 압박하는 가운데, 그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목숨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입니다. 엔티티의 예측 불가능한 공격과 정체불명의 강력한 적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의 등장으로 IMF 팀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집니다.
2. 출연인물 & 배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기존 시리즈를 이끌어온 주역들과 새로운 얼굴들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 에단 헌트 (톰 크루즈 분):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IMF의 전설적인 요원입니다.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나이를 잊은 듯한 열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오토바이 절벽 점프 장면은 그의 한계 없는 도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보여줍니다.
- 그레이스 (헤일리 앳웰 분):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로, 뛰어난 소매치기 기술과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에단 헌트와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헤일리 앳웰은 매력적이고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 벤지 던 (사이먼 페그 분) & 루터 스티켈 (빙 라메스 분): 에단 헌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IMF 팀의 핵심 멤버입니다. 유머와 첨단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극의 재미와 안정감을 더합니다. 두 배우의 오랜 호흡은 시리즈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 일사 파우스트 (레베카 퍼거슨 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직 MI6 요원이자 에단 헌트와 복잡한 관계를 이어온 인물입니다. 이번 편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 가브리엘 (에사이 모랄레스 분): 엔티티와 연결된 강력하고 미스터리한 악당으로, 에단 헌트의 과거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입니다. 에사이 모랄레스는 차갑고 위협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3. 리뷰 요약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전 세계를 무대로 숨 막히는 첩보전을 펼칩니다.
- 액션: 영화는 톰 크루즈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과 스턴트, 다양한 액션 시퀀스(자동차 추격전, 기차 액션 등)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 스토리: AI '엔티티'라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는 현대 사회의 기술적 불안감을 반영하며, 첩보 액션 장르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 캐릭터: 에단 헌트, 그레이스, 일사 파우스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관계와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4. 영화 평가와 흥행 성적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명실상부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 프랜차이즈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작품입니다.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관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니 그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맨몸 액션과 스턴트로 스크린을 가득 채웁니다. 그의 질주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 영화에 대한 그의 열정과 집념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감마저 들게 합니다.
긍정적인 평가
- 액션: 톰 크루즈의 액션 연기는 여전히 인상적이며, 다양한 액션 장면들이 영화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아날로그 액션을 통해 CG가 잃어버린 중력의 존재감과 생동감을 전달합니다.
- 스토리: AI를 적으로 설정하여 21세기 스파이 액션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부정적인 평가
- 스토리: 지나치게 많은 등장인물과 설명으로 인해 스토리가 늘어지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캐릭터: 새로운 캐릭터 그레이스의 매력이 부족하고, 일부 캐릭터의 활용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완결성: 파트 1으로 제작되어 완결성이 부족하며, 후반부에 액션이 집중되어 있습니다.